엔비디아 관련 ETF NVDA NVDL 중 어떤 게 나을까?
- 주식
- 2024. 5. 24.
엔비디아(NVIDIA)는 인공지능과 그래픽 처리 유닛(GPU)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,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이 경우에는 엔비디아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ETF, 즉 NVDA와 NVDL을 비교해 보겠습니다.
NVDA
NVDA는 엔비디아의 티커 심볼로, 개별 주식으로서 엔비디아 자체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입니다. 엔비디아는 AI, 게임, 데이터 센터,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어, 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투자 방법입니다.
장점
- 고성장 가능성: 엔비디아는 GPU 시장의 리더로서, AI와 자율주행차 등에서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- 집중 투자: 한 기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해당 기업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.
- 배당 수익: 엔비디아는 배당금을 지급하기도 하여, 일정 부분의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단점
- 변동성: 단일 기업 주식이므로 시장 변동성과 기업의 실적에 따른 변동성이 큽니다.
- 분산 투자 부족: 한 기업에만 투자하므로 리스크가 분산되지 않습니다.
NVDL
NVDL은 Direxion Daily NVIDIA Bull 2X Shares라는 이름의 ETF로, 엔비디아 주식의 일일 성과를 두 배로 추적하는 레버리지 ETF입니다. 이는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. 그러나, 양의 복리와 음의 복리에 대해서 먼저 숙지를 하셔야 하며, 이 부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 큰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.
ETF는 하루의 주가 변동에 영향을 받으며, 이는 기초자산의 가격, 시장의 수요와 공급, NAV, 거래 비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. 레버리지 ETF는 특히 일일 변동성을 극대화하려는 특성을 가지므로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.
장점
- 고수익 가능성: 엔비디아 주가가 상승할 때, 두 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- 단기 투자: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.
단점
- 높은 리스크: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이 매우 커서 손실도 두 배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.
- 장기 투자 부적합: 장기적으로는 수익이 변동성이 커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.
NVDA NVDL 중 어떤 게 나을까?
엔비디아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때, NVDA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. 반면, NVDL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을 활용하여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. 각 ETF의 장단점을 잘 고려하여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단기적 수익 추구: 단기적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, NVDL을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변동성과 리스크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.
- 장기적 안정성 추구: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고, 주식 분할 및 배당 수익을 기대한다면, NVDA를 보유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.
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서 단기적인지 장기적인지 접근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.
구분
구분 | NVDA | NVDL |
유형 | 개별 주식 | 레버리지 ETF |
장점 | 장기 성장 가능성, 배당 수익 | 고수익 가능성, 단기 투자 |
단점 | 변동성, 분산 투자 부족 | 높은 리스크, 장기 투자 부적합 |
이처럼 엔비디아 관련 ETF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허용 범위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